2일 사흘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2014’에서 ‘킨들 사용자 파티 2014’를 진행합니다. 킨들에 관심 있는 사람, 전자 출판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해 킨들 최신 정보를 교환합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에게는 9월 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클라우드쇼2014 오후 전 세션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9월 4일 오후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서울에서도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다. 우버는 지난달 한국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았지만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우버를 불법 택시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버가 ▲허가받지 않은 영업을 하며 ▲사고가 났을 때 보험 처리가 어렵고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될 뿐 아니라 ▲기존 택시의
아시아 50대 IT 기업들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모바일·인터넷 그룹들이 치솟는 수익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맞서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술이 가져올 교육의 변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립니다. 페이스북의 주먹구구식 내부규율은 끊이지 않고 잡음을 내고 있습니다. 드론과 웨어러블 기기는 여전히 뜨거운 이슈입니다. 테크조선 주말 읽을거리와 함께 몸과
애플이 만든 ‘아이워치’가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설립자가 웨어러블 기기 인기가 기업들의 기대만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씨넷이 27일(현지시각) 전했다. 스티브 워즈니악 공동설립자는 이날 씨넷과 인터뷰에서 “웨어러블 기기가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한 특징이 있지 않는 이상,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할 것(hard sell)”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저장공간 제공 업체 드롭박스(Dropbox)가 유료 서비스 ‘드롭박스 프로(dropbox pro)’를 매달 9.99달러(약 1100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씨넷이 27일(현지시각) 전했다. 최대 저장공간은 1테라바이트(TB)다. 드롭박스는 이전까지 9.99달러에 100기가바이트(GB),19.99달러에 200GB, 49.99달러에 500GB를 이용할 수 있었다. 드롭박스 프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같은 값으로 10배가 넘는 저장공간을 이용하는 셈이다. 드롭박스는 용량 가격을 변경하며 암호를 설정할 수 있게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 다롄완다(大連萬達)가 텐센트(腾讯)·바이두(百度)와 함께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각) 전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운영 중이고, 바이두는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중국 최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다롄완다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바이두의 지도 기능을 활용해 중국 전역에 있는 완다그룹의 쇼핑몰·영화관·호텔 등을 찾아 텐센트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아마존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을 상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각) 포브스가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존은 최근 내놓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로컬 레지스터(Local Register)’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온라인 광고 사업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구글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오늘 글로벌 헤드라인은 온통 중국발 뉴스로 뒤덮혀 있습니다. 중원의 혈투가 따로 없습니다. 알리바바에 대항해 텐센트, 바이두,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만든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따라한 중국의 유쿠투도우는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습니다. 중국업체들이 플랫폼이 무엇인지 깊숙히 알아가고 있습니다./류현정 기자 ◆中 최대 부동산 기업 다롄 완다, 텐센트·바이두와 전자 상거래 플랫폼 운영/김나영 ◆中
“오늘날 우리의 글은 예전보다 훨씬 더 넓게 보급됐지만, 수명은 훨씬 더 짧아졌다. 새로운 하드디스크와 컴퓨터로 계속해서 백업하지 않으면 책은 햄스터나 게르빌루스 쥐보다 더 수명이 짧다. 말하자면 우리 문화는 단명의 언저리에서 춤을 추는 위태로운 문화다.” ‘무엇으로 읽을 것인가(Burning the Page)’ 저자인 제이슨 머코스키(Jason Merkoski)는 인류가 지식을 디지털로 저장하면서 검색, 대량
영국의 한 보안업체가 휴대전화 와이파이 자동 접속 기능을 켜놓으면 활동 범위 등 다양한 개인 정보를 해킹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BBC가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영국 보안업체 펜테스트 파트너스는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와이파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장소를 옮길 때 마다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를 찾아 접속하는 과정에서 접속한 기기 종류·SSIDs (service set identifiers)·이용자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