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회사 화웨이가 사상 최대 판매량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보였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2390억위안(약 40조850억원), 순이익 210억위안(약 3조589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8.5%, 34% 증가한 것이다. 전세계 휴대전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화웨이 매출은 10% 증가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 씨넷, FT 윤태현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Powered by 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