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갤럭시S7 2월 출시…조기출시설 틀렸다”

모바일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1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내년 2월 중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트위터 이용자 리치올로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 / 리치올로 트워터 캡처

▲ 트위터 이용자 리치올로의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 / 리치올로 트워터 캡처

이날 트위터 이용자 리치올로(Ricciolo1)는 자신의 트워터 계정에 사진 1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6, 바르셀로나’라고 적혀있다. 리치올로는 “조기출시설은 잊어라.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글도 덧붙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가 열리는 곳이다. 삼성전자 (1,324,000원▼ 9,000 -0.68%)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5와 갤럭시S6를 모두 MWC에서 처음 공개했다. MWC 2016 행사는 내년 2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리치올로는 일각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예년과 달리 1월에 조기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자, 이 사진을 게시하면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내년 2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샘모바일은 “그동안 삼성전자는 MWC 개최 하루 전날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했다”면서 “내년 2월 21일에 갤럭시S7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앞서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내년 1월에 조기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넷에는 갤럭시S7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사양과 3차원(3D) 터치 특허가 공개됐다. 외신은 삼성전자 협력사들이 올해 12월 초부터 갤럭시S7 부품을 공급하기로 한 사실을 조기출시의 근거로 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리치올로가 트위터에 게시한 사진은 삼성전자가 제작한 것이 아니다”라며 “갤럭시 신제품의 출시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준범 기자·고성민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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