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獨 스타트업 식스윈더킨더 인수…모바일 앱 부문 본격 강화 조짐

▲ 사티아 나델라 MS CEO. / 블룸버그 제공

▲ 사티아 나델라 MS CEO. / 블룸버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독일 스타트업 식스윈더킨더(6Wunderkinder)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6분더킨더는 일정관리용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 ‘분더리스트(Wunderlist)’를 만든 회사다. 이번 거래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의하면 인수 가격은 1억달러(약 1113억원)~2억달러(약 2215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MS는 최근 생산성 앱을 통합해 모바일 앱 부문을 강화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인수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MS는 지난해 ‘오피스’ 모바일 버전을 무료로 배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메일 앱 어컴플리(Acompli)를 인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아웃룩에 통합했다.

지난달 20일에는 6분더킨더가 선라이즈(Sunrise) 앱과 기능을 통합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더리스트에서 작성한 할 일 목록을 선라이즈 앱과 연동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올해 2월 MS는 선라이즈를 1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MS 대변인과 6분더킨더는 이번 인수에 대한 입장표명을 거부했다.

WSJ

김현정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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