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 10 모바일 프리뷰 버전 공개

▲ 테리 마이어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OS 부문)이 지난 1월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본사에서 '윈도 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MS 제공

▲ 테리 마이어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OS 부문)이 지난 1월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본사에서 ‘윈도 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MS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10의 모바일 프리뷰 버전을 14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번 프리뷰 버전의 이름은  ‘빌드 10080(Build 10080)’이다. MS에서 공개한 세 번째 버전으로 윈도 스토어 베타, 유니버설 오피스(Universal Office), 엑스박스(Xbox) 등 새로운 앱들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MS는 1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를 통해 윈도 10이 가정용(Home), 모바일(Mobile), 프로(Pro), 기업용(Enterprise), 교육용(Education), 모바일 기업용(Mobile Enterprise), 사물인터넷용(IoT Core)의 일곱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빌드 10080은 스마트폰과 MS의 다른 주변기기들과의 연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엑스박스 앱을 통해 MS의 게임 콘솔 엑스박스 원(Xbox One)과 연동해 활동내역, 친구 목록, 알림, 메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앱 역시 MS 주변기기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음악 앱에서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원드라이브(OneDrive)에 저장된 음악 파일들을 재생해 들을 수 있다. 비디오 앱은 PC나 엑스박스와 연동해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구매 혹은 대여 가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위한 유니버설 오피스 앱이 적용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MS는 2월 4일 윈도 10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앱을 공개했으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PC나 노트북, 태블릿PC에서만 실행 가능했다.

빌드 10080은 총 40종의 기기에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 두 번째 버전 ‘빌드 10051(Build 10051)’에서 지원했던 35종에 추가로 루미아 930, 루미아 아이콘(Lumia Icon), 루미아 640/640XL, 그리고 HTC 원 M8(HTC One M8) 5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MS는 윈도 10 PC 버전을 먼저 출시한 후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벤처비트

 

권기용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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