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우스·스페이스바 겸용 터치패드 특허 출원

▲ 구글의 신형 터치패드 특허 도면/미 특허청 제공

▲ 구글의 신형 터치패드 특허 도면/미 특허청 제공

구글이 30일(현지시각) 스페이스 바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신형 터치패드에 관한 특허를 미 특허청으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비즈니스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특허명은 ‘스페이스 바가 통합된 터치패드(Spacebar integrated with trackpad)’다. 이 기술은 노트북의 터치패드 안에 스페이스 바를 집어 넣어 터치패드 상단부가 스페이스 바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터치패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읽어들인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터치패드를 필요에 따라 마우스 또는 스페이스 바로 임의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노트북의 물리적 크기를 줄이려 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경쟁업체 중 하나인 애플은 신형 맥북에서 자판 간격을 줄여 제품 소형화에 성공했다. 신형 맥북은 지난 3월 애플워치와 함께 공개됐으며, 4월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구글은 이론적으로 이번 신기술을 사용해 노트북 전면 가장자리와 키보드 간 간격을 줄여 자사의 노트북인 크롬북 시리즈를 소형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신기술을 자사의 차기 크롬북 제품에 적용할 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

 

권기용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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