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수공예품 쇼핑몰 ‘엣시’ IPO 대박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엣시’의 광고판 / 블룸버그 제공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엣시’의 광고판 / 블룸버그 제공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최대 온라인 수공예품 전문 쇼핑몰 ‘엣시(Etsy)’가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 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엣시는 이날 1670만주를 1주당 16달러에 상장했다. 장 마감 때는 1주당 가격이 87.5% 오른 30달러에 거래됐다. 기업공개(IPO)당시 18억달러(약 1조9553억)였던 시가총액은 33억달러(약 3조5847억원)까지 치솟았다. 엣시가 이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는 35.5달러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엣시는 2005년 6월 로브 칼린 엣시 창업자가 본인의 수공예품들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면서 시작 됐다.

엣시는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려는 사람과 수공예품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다.

엣시는 사이트를 이용해 판매한 판매자의 수수료를 통해 사이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 엣시에 등록된 판매자는 140만 명, 구매자는 1980만명에 이르렀다.

지난해 매출은 56% 증가한 1억9560만달러(약 2124억원)에 달했지만, 지난 3년 간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손실액은 1520만달러(약 165억원)다.

허경구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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