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재정위원회, 구글 겨냥한 EU 분리 결의안에 ‘경고’

google & eu

미국 상원 재정위원회가 구글을 겨냥한 유럽연합(EU)의 독점금지 결의안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고 2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미 재정위원회 공화당·민주당 대표는 서신을 통해 “EU가 준비중인 결의안이 미국 기술기업들을 겨냥한 것처럼 보인다”며 “자유로운 시장에 대한 EU의 헌신에 의문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이런 종류의 결의안들이 미국과 EU의 무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U는 현재 구글이 검색 사업과 광고사업분야를 분리토록 하는 결의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의안은 직접적으로 구글을 지목하고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EU가 구글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신은 또 유럽의회가 구글이 검색서비스를 분리하도록 강제할 수 없지만 다른 수단을 동원해 구글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FT

김성민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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