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빅데이터 스타트업 ‘켄쇼’에 166억원 투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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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금융기업 골드만삭스가 빅데이터 스타트업 켄쇼(Kensho)에 1500만달러(약 116억3950만원) 규모 투자를 주도했다고 2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켄쇼는 애플의 인공지능 시리(Siri)와 유사한 형태의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켄쇼의 플랫폼은 즉각적으로 수백만개의 복잡한 금융관련 질문에 응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골드만삭스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치로 ‘체계화되지 않은(unstructured)’ 데이터 관리비용을 줄이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니엘 나들러(Daniel Nadler) 켄쇼 최고경영자는 “월가는 전통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20%의 데이터밖에 활용할 수 없었다”며 “이것은 한쪽 눈을 아예 감고, 나머지 눈도 반쯤 감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중 골드만삭스가 차지하는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FT

김성민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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