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회, “구글, 검색과 광고 분리하라”…결의안 준비 중

google & eu

유럽의회가 구글이 검색과 다른 사업분야를 분리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준비중이라고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유럽의회는 이 결의안을 유럽연합(EU)에 발의할 예정이다. 외신은 이번 결의안에 구글을 직접 언급하는 부분은 없지만 구글을 겨냥할 것으로 분석했다. 외신은 또 유럽의회가 구글이 검색서비스를 분리하도록 강제할 수 없지만 다른 수단을 동원해 구글을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연합 집행기관은 지난 4년간 구글의 반독점혐의를 조사하는 등 제재를 계속해왔다. 안드레아스 슈밥(Andreas Schwab) 유럽의회 의원은 “지나치게 독점적인 시장지위는 시장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유럽집행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SJ

김성민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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