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WP 첫 결과….킨들파이어 소유자에게 뉴스 제공

Jeff Bezos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CEO가 2013년 워싱턴포스트(WP)를 인수한 후 첫 결과물을 내놓았다. 아마존의 태블릿PC ‘킨들 파이어’ 소유자에게 WP 앱을 제공하는 것. 앱 가격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무료,  그 이후에는 1달러다. 아마존과 WP는 이후 월 3~5달러 수준의 구독료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뉴스는 전국 뉴스를 중심으로 오전판, 오후판(오전 5시, 오후 5시) 두 번 발행될 예정이다. 마틴 바론(Baron) WP 편집자는 “베조스 CEO가 많은 아이디어를 제의하고 피드백을 해줬다”고 말했다.

WP는 새 앱 출시 소식을 자세히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도  킨들파이어의 점유율이 떨어지는 시점에 앱이 나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 태블릿 PC 점유율은 올 9월 25%에서 최근 18%까지 미끄러진 상태다.

제임스 맥퀴베이 포레스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수천만 사용자를 가진 ‘킨들 패밀리’에 뉴스를 넣는 것(embedding)하는 것은 전략적인 행보라고 볼 수 있으며 수많은 푼돈을 모아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본다”면서 “아마존은 (단지 뉴스 혹은 쇼핑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경험( integrated experience)을 전달하는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베조스 CEO는 WP를 2억5000만달러(약 2772억원)에 인수했다. 그는 인수 당시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이러저리 옮겨 다니며 뉴스를 소비하는 현상을 뒤집고 싶다”면서 “매일 의식처럼 이뤄졌던 뉴스 묶음 소비(daily ritual bundle)’를 다시 창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YT, WP

김성민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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