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플-MS 중심 록스타 컨소시엄과 특허소송서 합의

구글

구글이 록스타 컨소시엄이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합의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고 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구체적인 합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록스타 컨소시엄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블랙베리, 에릭슨, 소니가 참여한 특허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1년 노텔로부터 휴대폰 및 와이파이 관련 지적 재산권을 45억달러(약 5조원)에 사들였다. 컨소시엄 측은 지난해 말 구글을 비롯해 삼성, LG, HTC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을 무더기로 제소했다.

WSJ는 “구글과의 합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록스타 컨소시엄 구성사들이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것에 걸맞는 금전적 보상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며 “이번 특허 소송은 가치 있는 지적 재산권을 구글 수중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WSJ

이인행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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