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현 초대 정통부 장관은 누구?

경상현 초대 정통부 장관

경상현 초대 정통부 장관

경상현 현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회장(77)은 서울대 공대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핵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핵공학보다는 정보통신 전문가로 잔뼈가 굵다. 1984년부터 1992년까지 8년간 정보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최장수 소장을 역임하며 전전자교환기(TDX), D램 반도체 개발에 참여했다. 오늘날 모바일 인터넷의 핵심 기술이 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개발하는 데도 깊숙이 관여했다.

그는 한국전산원 원장, 체신부 차관을 거쳐 1994년 김영삼 정부가 정보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정보통신부를 신설할 때, 초대 정통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장관 재직 1년 동안  김영삼 정부의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 종합추진계획을 만드는 데 밑그림을 그렸다.

2000년부터 3년 동안 미국 상무성 주도로 만든 비영리기구인 세계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3년 말부터는 ICT대연합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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