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플러스, 패블릿 시장서 갤럭시 노트4와 한판 앞둬

왼쪽이 4.7인치 아이폰6, 오른쪽이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사진=블룸버그

왼쪽이 4.7인치 아이폰6, 오른쪽이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 /사진=블룸버그

애플은 9(현지시각) ‘애플워치(Apple Watch)’와 함께 스마트폰 새 제품  ‘아이폰(iphone)6′ ‘아이폰플러스(Plus)’를 내놨다.

두 제품은 이전 4인치 제품보다 화면 크기가 각각 38, 89%씩 커졌다. 특히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폰6 플러스는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의 중간 크기를 지닌 모바일 이동통신 기기) 제품군에 애플이 처음 진입하는 제품으로, 화면 넓이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5.7인치)와 거의 비슷하다. 그동안 아이폰의 화면 크기가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작았던 점을 대비하면 이례적인 변화다.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 아이폰 플러스의 두께는 7.1㎜로 이전 제품인 아이폰5의 7.6㎜와 비교해 0.5~0.7㎜ 가량 얇아졌다.

이 때문에 후면 카메라는 다소 돌출된 형태로 탑재됐다. 카메라는 두 제품 모두 후면 기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 6플러스에는 손떨림으로 인한 화면 흔들림을 없애주는 ‘광학 손떨림 방지기능(OIS)’도 들어갔다.

색상은 금색•은색•검정색 3종류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아이폰6는 16기가바이트(GB) 메모리 탑재 제품은 199달러•64GB 299달러•128GB 299달러다. 이전 아이폰 신제품 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이보다 각각 100달러씩 비싼 16GB 299달러•64GB 399달러•128휴 499GB다.

애플은 두 제품을 오는 19일부터 미국•일본 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0 Comments

No comments!

There are no comments yet, but you can be first to comment this article.

Leave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