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아동 포르노 사진 유포자 체포 위해 이메일 정보 넘겨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동 포르노 사진을 유포한 용의자의 이메일 정보를 경찰에 넘겨 범인을 잡는데 도움을 줬다고 6일(현지시각) BBC가 전했다. 용의자는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MS 이메일을 통해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OneDrive)에 있던

피해자 사진 2장을 전송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S 사이버 범죄 담당 부서는 올해 초 이 사실을 포착해 미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NCMEC)에 전달했다. NCMEC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7월 31일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런 사실은 사건 관련 진술서 문건이 외부에 유출되면서 드러났다.

지난 3일에는 구글이 성범죄자 혐의가 있는 용의자 체포를 돕기 위해 이메일 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구글과 MS의 사례는 누구나 흔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이 사적인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보안에 우려를 표했다. BBC, 가디언, 더버지
송두환·김수현 조선비즈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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