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I/O 2014] 구글, LG전자와 협력해 ‘탱고 태블릿’ 내놓는다…3차원 공간·동작 인식

▲ 프로젝트 탱고 홈페이지 캡쳐

구글이 LG전자와 협력해 3차원(3D) 인식 기술 ‘탱고(Tango)’ 을 적용한 태블릿 제품을 선보인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컨벤션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콘퍼런스에서 조니 리 탱고 프로젝트 책임자는 “LG전자와 협력해 탱고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탱고는 여러 대의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공간과 동작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기술이 특징이며 조지 워싱턴 학술대학, 엔디비아, 미네소타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이 구글 첨단기술프로젝트팀(ATAP)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달 초 구글은 7인치 태블릿 버전의 탱고 개발자 키트를 발표했다.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4.4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엔디비아의 테그라 K1를 사용한다. 탱고 개발자 키트는 구글 글래스처럼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일부 개발자들에게 한해 이달 말 1024달러(약10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탱고 프로젝트에 게임 개발 엔진 업체인 언리얼엔진,  3D 게임 개발도구 유니티를 비롯해 칩 제조업체 퀄컴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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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정 기자 dreamshot@chosunbiz.com
배효진 인턴 기자 techch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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