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코인, 비트코인 대체하나…가치 상승중

비트코인을 대체할 다크코인(Darkcoin)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다크코인은 비트코인 유사 가상화폐로 화폐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뤄진다. 미국의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에반 듀필드가 지난 1월 만들었다.

21일(현지시각) 와이어드에 따르면, 다크코인 가치는 최근 몇 달 사이 75센트에서 7달러까지 10배가량 올랐다. 다크코인 시장은 3000만달러(약 307억1700만원)에 달한다. 다크코인은 비트코인과 달리 익명성(anonymity)을 보장해 거래 내역이 남지 않는다. 다크코인으로 어떤 물품을 샀는지, 어떤 거래를 했는지, 결제 주체를 파악하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다크코인이 투기용보다는 실질 거래용 화폐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난 4월 다크코인으로 실질 거래가 가능해지자 가치가 급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에반 듀필드 다크코인 창시자는 “블록체인(block chain·거래 내역 목록)에서 파생된 비트코인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크코인을 만들었다”며 “철저히 보장되는 익명성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Wired

윤태현 조선비즈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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